美국무부 “6자회담 진전..긍정적 협상”

미 국무부는 20일 중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하기로 한 베이징 6자회담은 진전이 이뤄진 ‘긍정적 협상’이었다고 19일 평가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2.13합의 2단계 이행 시한을 정하지 않고 8월중 실무그룹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는 크리스토퍼 힐 미국측 수석대표의 발언은 “이견이 있었다는게 아니라..그는 분명히 회담에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힐 차관보의 발언은 다음 단계 조치들에 대한 구체적인 시한 설정이 아주 어렵기 때문에 실무그룹이 모여 의장성명이 제시할 목표달성을 위한 분명한 방안들이 무엇인지를 설정하도록 할 것임을 설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8월이면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시한을 설정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충분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대체로 긍정적인 협상이었으며 내일 의장 성명의 형식으로 결과가 나오기를 고대한다”고 그는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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