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힐 금주내 中.日과 접촉”

미 국무부는 24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팀의 철수를 요구하고 핵 재처리시설을 재가동키로 한데 대해 “북한은 다시 (불능화로) 돌아와서 국제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우며, 기본적으로 6자회담 당사국들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드 부대변인은 “북한의 행동은 국제사회로부터 자신들을 고립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며 “그들은 행동을 되돌려서 6자회담 틀 아래서 그들의 의무사항을 지켜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이번 주중에 우다웨이 (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드 부대변인은 미국과 북한과의 접촉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없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