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비핵화하면 모든게 가능”

미 국무부는 2일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모든게 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요구와 관련, “비핵화를 한다면 모든게 가능하지만, 그것 없이는 가능한게 별로 없다”고 강조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는 “논의를 위해 테이블에 올려진 문제”라며 미국은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기로 약속한 만큼 적절한 절차와 법적 요건을 고려해 이를 다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변 핵시설의 연내 불능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서는 실무그룹 회의가 끝나야 보다 구체적인 일정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차관보는 연내 불능화가 가능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불능화의 시점보다는 블능화가 이뤄진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며 “프로세스의 동력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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