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북핵 신고 새 시한 없다”

미 국무부는 11일 북한의 핵 신고에 새로운 시한이 설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전에 북한 핵신고가 마무리되길 희망한다는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발언이 일각에서 새로운 시한 설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대해 “미국을 비롯한 어떤 6자회담 당사국도 새로운 시한을 설정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북한의 핵신고에는 하나의 시한이 있을 뿐”이라며 “그건 작년 12월 31일이고, 북한을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북한의 핵신고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지만 새로운 시한 설정은 없다고 그는 거듭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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