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개성공단 통행재개는 좋은 징후”

미국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북한이 전날 개성공단 통행 재개를 한 것과 관련 “이 소식은 좋은 징후”라고 10일 밝혔다.

우드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개성공단에 남한 근로자들의 통행을 재개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것은 내가 들은 것 가운데 첫번째의 좋은 소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그것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 보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우드 부대변인은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특사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만나 한중일 순방결과를 보고한 것을 언급하며 “오늘 미팅의 목적은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는 방향에서 관련 주변국들과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가를 논의하면서 가진 시각들을 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 관련한 정책의 검토는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기 위해 어디까지 갔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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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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