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불능화 착수, 획기적인 새국면”

미 국무부는 6일 북한이 영변 핵시설 불능화작업에 착수한 데 대해 “이것은 중요하고 획기적인 새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영변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이 시작됨으로써 우리가 질적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북핵 프로그램과 관련, 예전에는 달성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에 (북한 핵시설의) 동결과 폐쇄 단계에는 이르렀지만 지금 우리는 불능화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연말까지 이것(불능화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북핵 6자회담이라는 메커니즘이 북한의 행동변화를 가져오는 길임을 진정으로 약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이 수주내에 북한 핵프로그램에 대한 1차 신고를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필하모니교향악단의 북한 공연과 관련, 매코맥 대변인은 ” 북한을 바깥 세계로 개방토록 한다는 면에서 지지한다”면서 “긍정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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