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핵신고 모든 것 포함해야”

미 국무부는 5일 북한이 이달 말까지 마치기로 한 핵프로그램 신고에는 모든 것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의 핵신고는 모든 것을 포함해야 할 필요가 있고,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범위의 핵프로그램과 활동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3∼5일 북한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도 “북한의 핵신고가 포괄적이고 완전할 필요가 있다는 미국측의 변함없는 믿음을 북측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언급한 북한측과의 이견이 무엇인지는 밝힐 수 없다며 자신이 아는 한 힐 차관보가 북한측의 핵신고 세부내용까지 협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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