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가정보국 북한담당관 한국 방문

조지프 디트라니 미국 국가정보국(DNI) 북한담당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 정부내 외교안보정책 담당자들과 만나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정부당국자가 12일 밝혔다.

디트라니 담당관의 이번 방한은 북한이 최근 6자회담 거부 및 핵재처리 가동 선언, 추가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언급, 대미(對美).대남(對南) `대화 무용론’을 주장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정부 당국자는 “디트라니 담당관이 지난 주말 방한, 금주 중반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방부 관계자들과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디트라니 담당관은 특히 북한의 2차 핵실험 및 ICBM 발사 관련 움직임, 불능화했던 영변 핵시설 원상복구 동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및 후계관련 움직임 , 북핵 6자회담 재개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