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전작권 전환, 韓안보 영향없어”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는 주한미군이 예정대로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에 한국군으로 전환해도 한반도 안보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전환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전했다.

이 고위 관리는 2일 워싱턴D.C.에서 조선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주최한 세미나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전작권 이양에 관한 협의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서 2012년에 전작권을 한국군에 넘겨도 안보 위협이 더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한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전작권 전환을 연기하라는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점을 고려, 전환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청중의 질문에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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