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기자억류, 北대답 기다리는 중”

미국은 북한에 억류된 2명의 기자 문제 해결을 위해 북측 대표와 접촉했으며, 대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미국 관리가 말했다고 미국 CBS방송이 22일 A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로 접촉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미국이 북측에 제안한 것이 있는지 여부는 물론 있다면 무엇을 제안했는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21일 조속한 기자 석방을 위해 고위급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미국이 북한에 전달했다는 일부 한국 언론 보도에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두만강 인근에서 취재하던 미국 국적의 한국계 유나 리와 중국계 로라 링 기자에 대한 억류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해당 기관에서 조사중에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힌 상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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