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北미사일 발사 한 달 후 가능”

미국의 고위 정보관리는 24일(현지시각) 북한이 약 한달 후 미사일이나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조기발사 징후를 살피고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AP통신에 익명을 전제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들이 날이 갈수록 더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우리는 여전히 임박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의 발언은 북한 당국이 지난주 미사일 시험발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한 데 이어 이날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위성이건 미사일이건 발사시기를 놓고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세계적인 군사컨설팅 업체인 제인스 그룹이 발행하는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지난 2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급증하고 있다는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달 말 발사 준비 완료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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