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거물급 민간 방북단, 베이징 도착

이번주 초 방북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거물급 북한 전문가들이 평양 방문에 앞서 1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전직 미국 정부 관리와 북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7명의 방문단은 베이징에서 이틀간 머문 뒤 북한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북단의 일원인 모튼 아브라모위츠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방북 일정과 관련, 오는 3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북단 관계자들은 토요일인 7일 평양을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문단에는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대사, 조너선 폴락 미 해군대학 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간 첫 민간 교류가 될 이번 방북에서 방북단은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 북측 고위인사들도 접촉할 것으로 전망돼 단순한 민간 교류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