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獨 등 G7, “北 핵개발·인권문제 규탄”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공동선언문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G7 정상들은 8일 독일 바이에른주 크륀 지역에서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공동선언문은 북한의 끔찍한 인권침해와 다른 국가 국적자들의 납치 행위들도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내놓은 공동성명 역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추진을 강력히 비판하며, 핵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조사에서 드러난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 독일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이 참석했다. G8 정상회의로 열려 왔던 이 다자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제재 차원에서 러시아가 초청되지 않아 7개국 정상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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