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북한에 핵계획 포기 행동 촉구”

▲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국장

미국을 방문 중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미·일이 북한이 6자회담 참가국이 제의한 경제, 에너지 지원에 화답해 핵무기 계획을 포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사사에 국장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의 회담을 마친 후 “북한에 ‘대화와 압력’ 원칙을 적용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은 북한에 넘어갔다”면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2005년 9월 공동성명 이행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자회담 속에서 5개국은 비핵화를 위한 프로세스가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 보다 북한이 무엇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사건을 포함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한층 더 높은 협력을 강조 확인했다.

그는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과 일본은 그 위험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대답했다

사사에 국장은 11일에는 레비 재무차관(테러·금융 범죄 담당)과도 회담, 북한에 금융 제재 문제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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