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북한문제 해결위해 중국 역할 중요”

▲ 라이스 美 국무부 장관과 아소 다로 日 외상이 28일 회담을 가졌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28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교토통신이 보도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 중 열린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에 미·일이 협력해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또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북한을 조기 복귀시키기 위해 의장국인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입장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관해 아소 외상은 “현재 결의안 추진을 위해 금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정 외환법에 근거한 추가적 경제제재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라이스 국무장관도 결의안에 따라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은 북한으로의 미사일 관련 물자,·기술 이전 저지 등을 포함시킨 결의안의 이행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정아 기자 junga@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