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 지독한 악연?

● 로버트 조지프(Joseph) 미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지난 9일 미국 버지니아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북한 정권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조선일보)

– 美-北, 이젠 정말 지독한 악연이 되겠습니다.

● 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3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범죄정권’ 발언이 제4차 6자회담의 정신을 뒤엎었다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단체 대변인은 “부임하자마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아무 망발이나 해대는 미국 대사란 자를 서울 거리에 끌어내 심판하고 대양 건너 제 소굴로 쫓아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해(연합)

– 쫓아버려야 할 사람은 버시바우가 아니라 김정일이죠.

● 남북은 제17차 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14일 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북핵 6자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북측에 설득하고 공동성명 이행방안을 협의하는 제5차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연합)

– 남한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 한국은 북한의 위폐 등 불법행위를 이유로 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북미 양자 접촉과 북핵 6자회담을 병행하되, 위폐 문제가 6자회담에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주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말해(연합)

– 따질 건 따져야죠.

● 부시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세계문제협회(WAC)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은 대담하게도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언한 나라”라며 “그들은 달러화를 위조했으며, 주민들을 굶겨 죽이고 있다”고 말해(중앙일보)

– 김정일, 분노를 참지못해 안달이 났겠군요.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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