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 상호불신, 6자회담 교착 원인 아니다”

미국은 북핵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배경에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상호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중국측의 논평을 부인했다고 6자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조지프 디트러니 대북협상 특사가 이달 초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고위 관리들에게 미국은 6자회담에서 문제는 미국이 아니라 북한에 있기 때문에 중국의 표현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디트러니 특사가 미국은 중국이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디트러니 특사는 진나 7일 베이징 방문에서 중국 외교부 저우원중(周文重) 미주담당 부부장, 닝푸쿠이(寧賦魁) 한반도문제 담당대사 등을 만나 6자회담 재개문제를 논의한 뒤 한국과 일본도 방문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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