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회담 종료…김계관 “생산적 얘기했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간 17일 베이징 1차 양자회담이 오후 2시45분께(현지시간) 종료됐다.

김 부상은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오찬을 겸한 회동이 끝난 뒤 오찬장인 중국대반점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식사를 같이했으며 생산적인 얘기를 했다”면서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김 부상에 이어 오찬장을 나선 힐 차관보도 “좋은 점심이었고 좋은 협의였다”면서 “지금은 별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그는 또 북한과의 추가 양자협의에 대해 “러시아, 일본과 양자협의가 있어서 많은 시간을 더 갖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앞서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만나 회담했으며 장소를 중국대반점으로 옮겨 오찬협의를 계속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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