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외교장관 싱가포르 회동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부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14일 싱가포르에서 만났다.
중국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 중 45분간 북한과 이란 핵문제, 기후변화, 주요 20개국(G20)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부장은 클린턴 장관에게 “중.미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양측은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상하이 및 베이징 방문은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 부장은 거듭 “중국은 미국과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어 클린턴 장관이 다음주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뒤 내년 다시 방중하라는 양 부장의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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