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통일 “남북정상회담 추진하는 것 없다”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1일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 “현 시점에서 정부가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의 발언으로 불거진 남북정상회담 준비 논란에 대해 “국정원장이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내에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협상파와 원칙파로 의견이 갈려있다”는 홍일표 한나라당 의원의 질책에 대해선 “정부 내 무슨 파와 무슨 파가 있지 않다. 정부 내에서 소통과 조율이 잘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잘 조율해서 나갈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현 장관은 “통일부 내에 통일논의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경축사에서 통일에 관한 3대공동체구상, 통일세 등을 언급해 재원문제를 비롯해 통일에 관한 공론화 등 통일부 내 재원추진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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