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외교장관 방한-한독 외교장관회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이 19일 오전 특별기 편으로 방한했다.

연방 하원의원 6명과 경제계 인사 10명, 기자단 18명 등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은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도착 직후 판문점으로 향했으며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이란 핵문제, 중동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반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입후보에 대한 독일측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20일 오전 한ㆍ독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의 조찬에 이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예방한 뒤 오후 3시 이한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