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외무, 北 핵실험 포기 협상복귀 촉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북한에 핵실험 계획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고 독일 공영 ARD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독일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북한에 핵실험 계획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연합(EU)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 계획을 “무책임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라고 비난하고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독일 언론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 소식을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일간지 디 벨트는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대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응을 집중 보도했다.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은 서울발 기사를 통해 북한이 핵실험 강행 의지를 천명했다면서 북한 외무성 성명은 이 같은 조치는 “자위 수단이며 미국의 핵전쟁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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