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기자강습소, 평양서 디지털사진 기술강습

북한 기자동맹 중앙위원회와 독일 베를린기자강습소 사이의 협조에 따라 평양에서 북한 기자들에 대한 디지털 사진기술 강습이 진행됐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평양의 인민대학습당 유네스코열람실에서 지난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약 3주간 ’숫자식(디지털) 사진기술강습’이 진행됐다며 “강습에는 20대로부터 50대에 이르는 각이한 연령과 경험을 가진 평양시 안의 중앙급 신문사, 통신, 방송, 출판분야의 사진기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리낙수(60) 부장은 2002년부터 베를린국제기자강습소가 매년 북한의 기자들을 초청,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 강습에서는 루디게 클라우스(61) 소장이 강사로 출연했는데 디지털 카메라 사진 사용의 기초기술과 구도, 사진편집을 비롯한 실무와 관련한 강의와 문답, 경험교환, 사진실습 등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클라우스 소장은 강습 주최측인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에 사진설비들을 기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독일 베를린국제기자강습소는 세계 각국의 현직 기자들을 자국에 초청해 신문, 방송, 컴퓨터, 사진분야의 선진 기술을 가르쳐주는 실무기자강습소이며 해외에서도 이동강습을 실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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