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시드니서 동포가 北투자설명회 개최

호주에서 회계사로 일하는 동포가 동포들을 상대로 북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호주동아일보에 따르면 이회정 회계사는 내달 4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현지 동포들에게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2005년 발간한 투자법규 안내서인 ’투자에로의 길’에 기초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에 대한 외국인투자법, 투자형태, 합영법, 외화관리법, 외국인 세금법, 외국인투자 이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2005년 6.15공동선언 실천 대양주협의회 대표로 평양을 방문했던 그는 투자설명회 이후 관심이 있는 동포를 모집해 평양을 방문하고, 관련단체와 상담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 회계사는 “지난해 개최하려다 1년 연기한 설명회에는 재호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직접 참가해 북한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남북관계 개선에 일조할까 생각하다가 북한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다”며 “호주와 북한과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고, 북한이 올해를 경제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을 동포에게 적극 알려 투자를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