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관광 북한 여성 버스에 치여 사망

북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23세 여성이 지난 10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시내에서 개인 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호주온라인뉴스는 1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이 여성은 시내 카슬리그에서 리버풀 스트리트를 횡단하려다가 버스에 부딪히면서 버스 밑으로 쓰러져 머리와 가슴에 큰 상처를 입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이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23세의 북한 관광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 AAP통신은 경찰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발표를 인용하면서도 피해 여성이 ‘23세의 코리안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다수의 목격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했으며 11일에도 조사를 계속한 뒤 보고서를 작성, 검시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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