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총장, 국제사회에 북핵합의 이행 지지 요청

반기문(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북핵 `2.13 합의’ 이행과정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반 총장은 27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 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에서 매우 고무적인 진전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히고 이제 6자회담을 통한 합의와 약속들이 이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진지하게 협상에 임했으며 6자회담에서 주요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허황된 선언에서 벗어나 구속력 있고 실제적인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반 총장은 이란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을 피하기 위한 유엔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반 총장은 이란 핵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남아 있다고 밝히고 협상의 추진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이제 협상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이란 지도자들이 협상의 여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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