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남북정상회담 `10·4선언’ 완전이행 희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남북정상회담 `10.4 공동선언’에 대해 “한반도에서 역사적이고 의미있고 중요한 상황의 진전”이라면서 “두 정상간의 합의가 완전하게 이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워싱턴 미 평화봉사단(Peace Corps)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한 특별연설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을 거론하면서 이 같이 언급하고 “이번 공동선언이 완전히 이행되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하고 심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또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보 구축 노력을 돕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최근 북핵 6자회담에서 올 연말까지 북한 핵시설을 불능화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서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진전으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자랑스럽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합의가 이행되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필요한 북한 비핵화를 과정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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