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北과 납치문제 대화 모색”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외무성 부대신을 면담한 자리에서 유엔이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후쿠야마 부대신이 23일 밝혔다.

후쿠야마 부대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반 총장이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반 총장은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문제에 관해 유엔이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할 준비가 돼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25% 감축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고 후쿠야마 부대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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