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여야대표에게 6자회담 설명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오후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등 여야 대표를 잇따라 예방, 북핵 6자회담 경과를 설명한다.

반 장관은 이날 여야대표와의 면담에서 지난 달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13일간 진행됐던 제4차 6자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3주간의 휴회를 마친 뒤 이달 마지막주에 계속될 회담에 대한 정부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반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최종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공동성명 4차 중재안까지 나온 점, 지금까지 진행된 6자회담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13일간 회의가 진행된 점, 북미간 양자 접촉이 활발하게 이뤄진 점 등을 평가한 뒤 회담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대책을 설명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장관은 한나라당 박 대표와 만나서는 쌀협상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신임 인사차 방문하는 이재용(李在庸) 환경부장관과 이임인사차 방문하는 리 빈(李 濱) 주한 중국대사도 잇따라 면담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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