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정부, 홍수피해 북한에 2만弗 지원

태국 정부는 12일 지난 달 홍수 피해를 당한 북한 주민을 위해 2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피리야 켐폰 태국 외무부 부대변인은 주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최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위로의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정부는 홍수 피해가 극심한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현금 2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세계식량계획(WFP) 방콕사무소는 북한의 홍수피해 주민 수천명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주의 차원의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 대북 지원을 호소했다.

북한은 지난 달 40년 만의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로 인해 60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1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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