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유전개발 남북경제협력공동위서 논의”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5일 “남북정상회담 합의에서 유전개발 부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향후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서 북측과 협의를 통해 논의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개최한 브리핑에서 “유전 부분도 정상회담에서 논의했으며 김정일 위원장은 남측의 유전과 가스개발 탐사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고 우리측도 북한의 유전을 포함한 여러 자원개발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번 경협에 여러 프로젝트가 광범위하게 포함됐기 때문에 유전개발까지 합의사항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제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가 부총리급이기 때문에 꼭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의제에 한정해서 논의할 필요는 없으며 양측에 도움이 되는 포괄적 의제를 논의할 수 있다”며 “유전 부문은 양 정상이 관심을 표명했기 때문에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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