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 “北에 정부간 대화 요청할 것”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금강산 피격 사건의 해결을 위해 북한 측에 정부간 대화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도 참여하는 이번 ARF 회담에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비공식 6자 외교장관 회동이 예정돼있어 다양한 루트를 통한 남북한간 현안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후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 피격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한 정부간 대화를 조속한 시일 내에 열자고 (박 외무상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공식 회담 일정은 없지만 접촉 기회가 마련되면 이같은 우리측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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