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북한 NLL 침범 생각조차 못하게 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서해상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 소속 구축함 ‘문무대왕함’의 지휘관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김정현 문무대왕함장과의 화상통화에서 “연말연시에도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줘 국민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다”면서 “현재 서해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북한 내부 상황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이 감히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할 생각조차 갖지 못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김 함장과 부대원들의 의지가 매우 믿음직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엔 강원도 인제의 육군 을지부대 신병교육대대와 양구 소재 을지전망대 및 일반전방소초(GOP)를 잇달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