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KEDO 경수로 종료 ‘예상했던 일’

일본 정부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회원국들이 경수로 건설사업을 폐기키로 합의한데 대해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외무성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고 23일 말했다.

북한이 KEDO 대신 새로운 경수로 제공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모든 핵무기와 핵무기개발계획 포기가 경수로 제공의 전제조건이라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내에서는 9월에 열린 4차 6자회담 공동성명에 “모든 핵무기와 기존 핵계획을 포기한다”는 방침이 들어갔기 때문에 KEDO의 경수로건설사업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전했다.

일본 언론은 관계국이 경수로 건설사업을 폐기키로 합의함에 따라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한 한국과 일본은 자금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도쿄=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