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초 대북제재 일부해제 가능성 배제 안해”

지난주 북한과 일본이 6자회담 국교정상화 실무회의에서 납치문제 재조사 착수와 경제제재 일부 해제에 합의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초 대북제재 일부 해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외무성측은 이날 제1야당인 민주당과 국회에서 가진 외무방위부문 회의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인적 왕래 금지 및 전세항공기 취항 금지 해제와 관련, 민주당 의원들이 “북한의 건국 60주년 기념일인 9월 9일에 북한 전세기가 일본에 들어와, 북한 사람이 입국할 수 있느냐”고 질문한데 대해 외무성 관계자는 “재조사 실시 진척 상황을 확인해 조건이 정비되었다고 판단되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일부 해제의 조선인 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외무성 관계자는 “북한측은 우리에게 아직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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