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자회담내 北-日 양자회담 추진”

▲ 아소 다로 일본 외상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이 12월 중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6자회담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의제에 포함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

아소 외상은 “일본의 경우 납치 문제는 매우 큰 사안이다. 이것을 의제의 하나로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 회담 장소에서 납치 문제를 제기할 생각을 표명했다고 이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그는 또 “양자간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6자회담내 북·일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앞서 시오자키 야스히사 관방장관도 23일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씨의 납치 사건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시사회장에서 “6자회담에서 북·일간 양자회담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5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메구미-이산가족의 30년'(원제 Abduction)은 미국의 크리스 셰리던 부부가 제작해, 미국에서는 이미 상영된 바 있다.

총 90분 분량의 이 영화는 딸의 납치 사건을 둘러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부모가 펼치는 활동을 통해 납치 피해자의 고통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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