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피랍가족, 대북 경제제재 촉구

일본의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가족 연합회’는 16일 집권 자민당은 대북 경제제재를 단행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요코다 시게루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가족 연합회 회장은 이날 자민당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와 면담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시게루 회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우정민영화법안에 집중하면서 납치문제 등 다른 쟁점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게루 회장의 딸 메구미는 지난 1977년 당시 13살 때 니가타(新潟)시에서 북한측에 납치돼 1993년 숨졌으며 북한은 그녀의 유골을 일본에 전달한 바 있다. /도쿄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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