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통합막료장 “북핵 해결에 대화와 압력 필요”

사이토 다카시(齋藤隆)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해군 대장)은 북한이 핵기술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함으로써 세계 안보에 위협을 주고 있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압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사이토 막료장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핵 위협이 더 큰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6자회담에 참석 중인 주변 5개국이 대화와 압력을 행사하는 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열도는 지리적으로 북한의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과 매우 가까이 있다면서 “따라서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리의 위기의식은 워싱턴에서 느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토 막료장은 일본과 중국의 정치적 관계는 그동안 한층 개선됐으며, 양국 군사 당국자들 간의 직접 교류가 중-일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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