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클린턴 방문시 납치가족 면담 추진

일본 정부가 16일부터 방일하는 클린턴 미국 국무 장관과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가족들의 면담을 추진키 위해 미국 정부와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리우리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납치가족과의 면담을 통해) 일본 정부가 클린턴 국무 장관을 통해 오바마 정부에도 일본인 납치 문제의 실상을 호소하고 미·일협력을 추구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다만 (16일까지) 클런턴 장관의 스케줄 때문에 면담 성사 여부에 아직 유동적인 요소가 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 4월 방미한 납치 피해자의 요코타 메구미씨의 어머니인 요코타 사키에(橫田早紀江)씨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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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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