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참의원, 北 로켓발사 비난결의 채택

일본 참의원은 8일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 발사를 비난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전날 중의원 결의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자민당과 공명당, 민주당, 국민신당이 찬성한 반면 공산당은 반대, 사민당은 기권했다.

결의안은 “(발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북한의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정부에 대해 대북 제재 강화 등을 요구했다.

당초 국민신당은 결의안 내용을 자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데 불만을 표시하면서 기권하려다 참의원에서 민주당과 공동보조를 취해 온 점을 감안해 찬성표를 던지기로 방향을 선회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