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참의원도 핵무기 근절 결의안 채택

일본 참의원은 17일 본회의를 열고 전 세계의 핵무기 근절을 위해 정부가 한층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앞서 중의원도 16일 본회의에서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참의원 결의는 핵기술 유출 및 확산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라하 연설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 구현을 강조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의는 “유일한 피폭국가인 일본은 핵무기 폐기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핵 군축, 핵 비확산, 그리고 실효성 있는 사찰 체제 확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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