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총련에 손가락 보낸 우익단체 간부 체포

일본 경찰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절단된 손가락과 협박장을 보낸 혐의로 우익단체 간부 후쿠모토 요시다카(27)씨를 2일 체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과는 봉투 등에 남아있는 지문 등을 감정, 가고시마(鹿兒島)에 사는 이 간부를 체포하고 협박장을 보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간부는 지난달 16일 도쿄도내 조총련 중앙본부의 서만술(徐萬述) 의장 앞으로 협박장을 보내면서 새끼 손가락을 잘라 동봉했다.

협박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납치 문제 등을 비난하며 ’천벌’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조총련측은 다음날 경찰에 고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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