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구촌 전역을 커버하기위해 가동중인 4기의 정찰위성 가운데 한 대가 전류계통의 이상으로 운용이 정지됐다고 내각 위성정보센터가 27일 밝혔다.
문제를 일으킨 위성은 2003년 3월 발사된 ‘레이더 1호기’로, 야간과 우천시에도 자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으나 이번 고장으로 촬영 기능이 작동하지않아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월 4번째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 지상의 모든 지점을 하루 최소 1회 이상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이번 고장이 장기화 될 경우 북한의 군사시설 감시 등 정보수집 활동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일본 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일본은 레이더 3호기의 발사를 2011년으로 예정하고 있어 고장난 위성의 복구에 실패할 경우 3기 체제로 되돌아 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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