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침략책동에 자위적군사력 강화”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일본 자위대의 합동군사연습을 거론하면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무모한 재침략 책동에 대처해 자위적 군사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조선 재침을 노린 무모한 불장난’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인 제2차 자위대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졌다”며 “이번 연습이 일본 반동들의 재침 시나리오에 따라 감행됐다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일본 반동들이 이번에 전례 없는 대규모의 무력을 동원하여 상륙작전 연습을 벌이면서 전쟁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그들의 재침 책동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또 “오늘 아시아에는 일본을 침략하려 하거나 위협하는 나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군비확장과 무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며 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시아 정복을 위한 재침의 포성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며 “일본 반동들은 우리나라의 허구적인 위협을 턱 대고(이유로) 임의의 시각에 조선 재침의 포성을 울리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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