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12월 대북 수입액 ‘0’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산 상품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지난해 12월 일본의 대북 수입액이 ’0엔’을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30일 밝혔다.

재무성은 월별로 집계가 이뤄진 1988년 이래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당초 일본산 원자재를 사용해 북한에서 제조된 의류의 수입은 허용했으나 이마저도 지난달부터는 금지시켰다.

일본은 지난해 10월14일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강행하자 북한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 조치를 취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