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민주, 북한인권법 일원화 합의

일본 자민당과 민주당은 8일 오후 국회에서 납치문제대책 관계자 회의를 갖고 양당이 각각 제출한 북한인권법안을 일원화하자는데 기본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안은 오는 18일 개막되는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당은 이날 아이사와 이치로 자민당 납치문제대책본부 간사장 대리와 나카이 히로시 민주당 납치문제대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당은 납치 등 인권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발동을 촉구하는 여당안을 기본으로 해서 민주당안에 있는 탈북자 지원 등의 조항을 포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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