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입항 北화물선서 100달러 위폐 발견

초정밀 100달러권 위조지폐인 이른바 ‘슈퍼노트’가 지난 3월 입항한 북한 화물선을 통해 일본에 반입됐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지난 3월23일 鳥取縣(돗토리현) 境港(사카이항)에 입항한 북한 화물선 ‘리명수 7′(181t급)에서 선장이 맡아 가져온 100달러 지폐 7천100장 가운데 10장이 슈퍼노트로 확인됐다.

선장은 “일본의 업자에게 지불하기 위해 맡아서 가져왔다”고 밝혔고, 경찰은 선장이 위폐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입건은 하지않기로 했다. 그러나 북한과 위폐의 관련성을 수사중이다.

신문은 북한이 위폐 제조에 고도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1990년대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대량으로 나돌았던 ‘슈퍼K’는 북한이 제조한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었다고 전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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