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엔 인권이사회서 對北압박 강화 다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은 10일 “일본인 납치를 비롯해 북한 내의 인권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신설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서 앞으로 이사회에서 납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장관은 인권이사회가 기존 유엔 인권위원회에 비해 권위와 비중이 더 커졌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국제사회와 더 긴밀한 협력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의 인권 관련 의무들을 전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찬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지위를 얻게 된 일을 중국 국내외의 인권 향상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과 중국은 9일 한국 등 42개국과 함께 유엔 인권이사회의 초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도쿄.베이징 AFP.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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