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 “추가 제재 검토 안해”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은 24일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해 “(지금까지의) 일본의 제재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제재를 더 가하는 것은 생각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소 외상은 이날 후지TV 시사토론에 출연, “압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대화의 창구는 항상 열려있다. 그런데도 북한이 대화를 해오지않는게 문제다. 기본적으로는 대화와 압력의 노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이징(北京) 6자회담에서 나타난 북측 태도에 대한 대응에 대해 “유엔의 대북한 제제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핵보유국으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는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나카가와 히데나오(中川秀直) 자민당 간사장은 23일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인터뷰에서 6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난데 대해 “대화를 위해서는 압력이 필요하다는 아베 정권의 자세를 일관되게 밀어붙일 생각이다”고 말했다.

나카가와 간사장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 “일본이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국제 여론을 환기시켜 북한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특히 중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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