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소 외상 “北 핵실험, 임박한 상황 아니다”

▲ 아소 다로 日 외상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이 북한의 추가 핵실험 보도와 관련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소 외상은 5일 기자회견에서 “작년부터 있던 이야기로, 한층 더 진전됐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며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ABC 방송은 4일 미 국방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보도는 들어서 알고 있고, 정보수집에 힘쓰고 있으나 내용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자제하고 싶다”고만 말했다.

그는 추가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인식에 관해 “모든 정보를 수집, 관계 각국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정보교환을 하고 있다”면서 “내용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며 “미·북간 금융제재 협상을 앞두고 북한 측이 ‘심리전’을 펴는 것 같다”는 견해를 피력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이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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